알카텔-루슨트, ICT업계 양성 평등 문화를 이끈다
알카텔-루슨트, ICT업계 양성 평등 문화를 이끈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4.10.29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 ITU 전권회의서 ‘GEM-TECH상’ 수상

알카텔-루슨트(CEO 미쉘 콤버, www.alcatel-lucent.com)는 양성 평등과 여성 권한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ITU와 유엔여성기구가 공동 제정한 ‘젬테크(GEM-TECH; Gender Equality and Mainstreaming-Technology)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알카텔-루슨트 스트롱허 창설자 중 한 명인 버지니 제바이스-바쟁(Virginie Gervais-Bazin)이 28일 시상식에서 폴 카가메(Paul Kagame) 르완다 대통령으로부터 젬테크상을 받고 있다.
ICT 업계에서 양성 평등과 주류화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젬테크상은 올해 신설되었으며,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접수된 360개 이상의 후보 중 6개팀이 글로벌 어치버(Global Achiever)로 최종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8일 ITU 전권회의 행사가 열린 부산(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 ‘스트롱허(StrongHer)’ 프로그램은 알카텔-루슨트의 프랑스 본사 여성 직원 6명이 여성 직원들의 잠재력 실현 기회 확대와 사내 기여도 강화를 위해 2011년 1월 만들었으며, 지금은 51개국에서 천 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양성 평등을 추구하며 모든 직급과 직무 분야에서의 여성들의 진출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에는 여성 직원들의 교류 확대, 자기 계발, 양성 평등 인식 제고, 회사 경영진을 위한 씽크 탱크(think tank) 역할, 양성에 대한 다양한 역할 모델 제시 등이 포함된다.

▲ 버지니 제바이스-바쟁이 민원기 ITU 전권회의 의장과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알카텔-루슨트는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 확산을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ICT를 포함한 업계 전반에서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0월 17일에는 성 다양성 증진을 위해 유네스코(UNESCO)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유네스코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연구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 세계 연구원 중 29퍼센트, 100대 첨단 IT 기업의 과학 기술 자문 위원 중 10퍼센트 미만, IT 기업의CEO는 6퍼센트에 불과하다.

알카텔-루슨트 CEO인 미쉘 콤버(Michel Combes)는 “ICT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 걸쳐 성 다양성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진정한 혁신이란 다양함을 존중하는 기업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갖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낼 때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스트롱허(StrongHer)와 같은 프로그램은 이러한 의지를 반영하고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