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브라질서 G8X 씽큐 출시…중남미 스마트폰 시장공략 가속도
LG전자, 브라질서 G8X 씽큐 출시…중남미 스마트폰 시장공략 가속도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11.2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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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법인 '파브리시오 하비브' 마케팅담당 매니저가 참석자들에게 LG G8X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브라질법인 '파브리시오 하비브' 마케팅담당 매니저가 참석자들에게 LG G8X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브라질에 LG G8X 씽큐(국내명 LG V50S 씽큐)를 출시하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1일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헤시피, 브라질리아, 포르투알레그리 등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현지 언론과 거래선을 대상으로 LG G8X 씽큐 론칭행사를 열고 있다.

LG전자는 인기 레이싱게임 ‘아스팔트’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로프트’와 브라질에서 LG G8X 씽큐를 알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중남미 고객들은 LG G8X 씽큐를 통해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경험할 수 있다. LG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이용,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 ▲앱 UI를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 등이 모두 가능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

LG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페루, 파나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 시장에 LG G8X 씽큐를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정규황 브라질법인장은 “LG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서 LG 스마트폰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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