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여기 저기서 독감 확진으로 결석, 결근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 탓에 습도가 극도로 낮아지다 보니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져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가습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최근에는 물을 끓여 세균 걱정 없이 가습해주는 가열식 가습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100℃로 가열하여 가습하기 때문에 겨울철 습도와 실내온도를 함께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가열식 가습기인 한일전기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HSVAM-3700BT)’의 경우 100℃로 가열한 뒤 53℃로 가습하기 때문에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며, 가습량 4단계 조절 및 무선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통해 원하는 위치의 적정 습도를 자동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100℃ 가열 증기로 가습해 정수물이나 수돗물 중 편의에 따라 어떤 물을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점 또한 한일전기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만의 장점이다. 제품에 내장된 정수 필터가 물에 있는 불순물을 한번 더 걸러 가습하고, 가습기 사용 중 혹여 석회질로 인한 이물질이 발생하는 경우라도 이는 물에서 발생된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가습기에 들어 있는 정수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사용 주기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다를 수 있지만, 한일전기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는 2주 교체를 권장하고 있다. 더불어 매일 가습기 내부를 세척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또한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의 경우, 물이 닿는 모든 곳을 직접 세척할 수 있는 통 세척 방식을 채택해 보다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실내 적정 습도 유지는 코 점막 기능 활성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각종 바이러스 침투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청정 가습을 원한다면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해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