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열린다
오는 16일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열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7.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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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7개 대학 470명 참가…프리스케일 13년 연속 후원

[아이티비즈] 프리스케일반도체(www.freescale.co.kr, 한국대표 황연호)가 후원하고,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주최하는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올해로 13번째 개최한다.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오는 7월 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45개 대학, 126 개 팀, 47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 대학생들은 프리스케일의 32비트 MCU로 구성된 보드를 사용하여 센서, 제어 알고리즘 설계, 모터제어와 관련된 기술을 적용, 수개월간 경진대회에 출전할 모형차를 직접 제작한다.

▲ 2014년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2014년 8월 30일 한국, 한양대 개최).

프리스케일코리아는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마이크로 사이트(www.e-freescale.com)에서 ‘열정폭발 응원 대첩’, ‘참가팀 블로그’, ‘최고의 순간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참가팀은 물론 응원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사이버 공간을 제공해 매년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응원대첩’ 이벤트는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참가팀 중 1명에게 독일 에를랑겐에서 열리는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 (Worldwide Freescale Cup Finals)’에 참관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한다.

올해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의 우승팀은 상금 1천만원의 프리스케일 대상을 수상하게 되며, 이와 더불어 오는 9월 14일에서 15일 까지, 양일간 독일 에를랑겐에서 열리는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에 한국 대표로 직접 참가할 수 있는 프리스케일 특별상을 받게 된다.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현재 전 세계로 퍼져나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최초 개최국인 대한민국 한양대학교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의 규정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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