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6일부터 LG전자 ‘LG 윙(WIN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윙은 가로와 세로가 만난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으로, 노치가 없는 6.8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3.9인치 디스플레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5G 단말이다. 용량은 128GB이며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 8900원(VAT포함)이다.
KT는 LG 윙 출시와 함께 고객의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LG 윙 슈퍼체인지’를 선보인다. 고객이 LG 윙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 후 새로운 LG 동급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9900원(VAT 포함)이며, 이용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포인트 차감 할인도 가능하다. LG 윙 슈퍼체인지는 이 달 31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KT 고객은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의 5G 콘텐츠 혜택을 활용해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LG 윙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슈퍼플랜 초이스는 ‘프리미엄 초이스’, ‘스페셜 초이스’, ‘베이직 초이스’로 구성돼 있고 월 정액은 각각 13만원, 11만원, 9만원이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새로운 폼팩터로 놀라운 사용성을 제공하는 LG 윙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KT 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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