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16일 새로운 지능형 NAS 기반 데이터 및 스토리지 관리 플랫폼 ‘퀀텀 ATFS(Quantum ATFS)’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의 성능, 탄력성, 가용성 및 액세스 요구사항에 맞게 실시간 데이터 분류 및 인사이트 기능을 제공하여 스토리지 리소스의 할당 및 소비 방식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접근스토리지(NAS) 플랫폼이다.
퀀텀의 ATFS(All-Terrain File System)는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의 성능, 탄력성, 가용성 및 액세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신속하게 배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와 클라우드 시스템 모두에서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의 ATFS는 데이터 분류, 메타데이터 및 비즈니스-중심 태깅을 활용하여 스토리지 리소스 소비를 효율화 및 최적화함으로써 기업들이 성능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스토리지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규모에 맞게 원하는 위치와 시간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서비스로서 하드웨어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ATFS는 데이터를 수집할 때 데이터 정책, 애플리케이션 정의 태그를 기반으로 하거나 수동방식으로 플래시, 벌크, 클라우드에 배치가 가능하다. 액티브 데이터 세트의 크기에 따라 성능은 조율될 수 있으며, 자동화된 정책은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를 '최적의 시간'에 배치하여 스토리지 단위당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에드 피오레 퀀텀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수 백만 또는 수 십억 개의 파일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이 파일들을 분류하여 규칙에 따라 체계화하고 배치하는 것은 증가하고 있는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이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스토리지 리소스와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데이터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ATFS 플랫폼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