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교육 플랫폼 '에드위드'로 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지원하며 현직 교원의 재교육과 전문성 신장에 기여해,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수생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원연수원의 모든 교원 연수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에드위드'를 지원했다.
재단은 한국교원대와 협력해 2020년 한 해 동안 유·초·중등 교장 자격연수를 비롯해 유치원감 자격연수, 1급 정교사 및 기간제 교사 자격연수 등 전국 7,12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측은 "네이버 커넥트재단과의 협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교원 연수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공개강좌부터 라이브 강의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에드위드 덕분에 연수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대면 강의로 진행했던 2019년보다 상승했다"고 전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조규찬 이사장은 "공교육이 언택트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은 곧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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