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카카오 자회사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해 온 100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 노력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여성·장애인·고령자 일자리 배려 △청년 고용 우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의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및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된다.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 개발 자회사로 2015년 출범 당시 120명 임직원 규모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450명의 임직원으로 외형적 확대를 가져왔다. 그 중 청년 고용인원이 63.3%를 차지하고 있고, 정규직 비율이 98.7% 에 달하는 등 청년 고용 실적과 일자리의 질 개선에 크게 앞장섰다.
디케이테크인 관계자는 "테크인의 일하는 문화와 유연한 근무제도를 통해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문화 조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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