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 학습 브랜드 ‘시원스쿨 태국어’가 박주혜 강사의 신규강의 ‘생존 작문 태국어’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태국 등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은 팬데믹 여파 속에서도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회원국들은 미국 등 주요 7개국의 G7 외교개발장관 회의에 우리나라와 함께 초청을 받았을 정도로 국제 무대에서 위상이 높아졌다.
특히 태국은 그동안 ‘여행하기 좋은 동남아 국가’ 정도로 인식되어 왔지만, GNP가 인구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할 정도로 뚜렷한 경제 성장을 이뤄 나가는 중이다. 우리나라와 외교적으로도 우호관계를 유지해온 태국은 주요 교역 상대국 중 하나다. 최근 한류 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뷰티나 미디어 등의 업종도 그 수혜를 누리는 중이다.
‘생존 작문 태국어’는 태국어 단어들을 하나, 둘 연결하여 문장으로 작문하는 방법을 훈련하는 강의다. 평소에 표현하고 싶었던 문장을 태국어로 스스로 작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실생활에 밀접한 10가지 유형과 주제를 통해 다양한 작문 연습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태국 현지에서 사용하는 실용적인 단어와 표현, 단어를 연결하여 문장으로 만드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태국어 작문을 마스터할 수 있다.
강의는 태국어 기초를 공부한 학생들(중급 이상의 학생들)이 대상이다. ‘단어 연결 비법’을 마스터하여 태국어 문장을 만드는 틀을 잡고 태국어 작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실생활에서 태국어로 표현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생존 작문 태국어’ 강의를 하는 박주혜 강사는 시원스쿨 태국어 신규 강사로, 탈잉, 랩스온, 주식회사 랩스(랩스 역삼), 숨고(숨은 고수) 태국어 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강남 르몽드 어학원 태국어 대표강사로 강의한 바 있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아세안 국가 위상이 높아지면서 취업, 승진에 있어 태국어 구사 능력이 경쟁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스펙이 됐다. 일상에서, 비즈니스에서 태국어 작문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감을 익히고 작문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