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이 신규 언어 포르투갈어를 학습할 수 있는 ‘시원스쿨 포르투갈어’를 새롭게 론칭, ‘왕초보탈출 강의’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르투갈어는 유럽의 포르투갈 외에도 브라질, 앙골라 등 다양한 나라의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수출시장 다양화로 브라질포어(브라질 포르투갈어)를 구사하는 인재 수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통의 기회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포르투갈어의 학습은 중남미 문화의 포괄적인 이해를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원스쿨이 새롭게 런칭하는 포르투갈어의 강의를 맡은 Juli 강사는 브라질 교육부 포르투갈어 능력 시험 Celpe-Bras(셀피브라스) 상급을 취득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비지니스 상담 통역을 다수 진행한 경험이 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동티모르 파견팀 포르투갈어 강의 경험 보유 등 풍부한 이력을 갖췄다.
이번에 오픈하는 신규 강의는 ‘왕초보탈출’ 1탄과 2탄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큰 소리로 상상하면서 열심히 말해보는 기초 강의 △필요한 문법을 반복해 학습할 수 있는 강의 △브라질 포르투갈어에 초점을 맞춰 학습하는 강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커리큘럼과 다양한 예문에 녹여 현지인들과 친하게 지내며 소통할 수 있는 강의 등이 있다.
이번 강의는 포르투갈어를 처음 접하는 이들부터 수강이 가능하다. 기초 학습을 위한 알파벳부터 배울 수 있어 포르투갈어권으로 유학, 파견을 앞두고 있거나 포르투갈어 독학, 취미를 목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말문이 트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문법의 체감 난이도를 낮추면서 빠른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지 회화 시 필요한 꿀팁들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많은 원어민들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실력 향상도 가능하다.
시원스쿨 포르투갈 왕초보탈출은 1탄, 2탄 모두 각 40강으로 구성됐으며 단과, 또는 패키지 강의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생들 전원에게는 빈틈없는 학습을 위한 PDF 형태의 강의 노트도 함께 제공한다.
시원스쿨 포르투갈어 관계자는 “처음 포르투갈어 공부를 하는 이들도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강의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말하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트렌디한 강의로 준비됐다”며 “1강 당 약 25분 내외로 구성돼 있어 매일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