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제23회 성남상공대상에서 SW개발대상을 수상했다.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자사의 연구실 실장을 맡고 있는 장우성 상무가 약 15여 년 동안 쌓아온 시스템 SW 개발 역량을 통해 사회 구조 혁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SW 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성남상공대상은 성남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임직원들의 성과를 발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시상 분야로는 기업경영, 노사협력, 기술품질, 수출기여, SW개발, 행정지원 등이 있다.
장우성 연구실장은 6개 부문 중 SW개발대상을 수상했다. 15년 동안 티맥스소프트에 재직하며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JEUS)’를 필두로 국산 시스템 SW를 개발하여 글로벌 IT 기업을 제치고,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선두를 고수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장우성 티맥스소프트 연구실장은 “오랜 기간 티맥스소프트에 몸 담으며 뛰어난 연구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개발했던 경험을 토대로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존 고객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혁신 기술과의 융합으로 모든 IT 인프라의 튼튼한 기반이 되는 강력한 시스템 SW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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