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간담회도 열어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 시상식 및 23년도 상반기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KISA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는 인터넷·정보보호 분야 일자리 창출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고자 작년 12월에 최초로 열었다.
응모작은 KISA 일자리창출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3점(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상은 KISA 사업을 통해 3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택근무, 문화의 날 조기 퇴근 등 일·생활 균형을 실천한 씨에이에스에게 돌아갔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 1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 일자리 배려, 리프레쉬 휴가 지원 등의 제도를 실시한 블루데이타시스템즈, 코어시큐리티가 수상했다.
KISA는 수상기업 대상으로 KISA 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23년도 일자리 관련 사업 일찰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후 진행된 ‘23년도 상반기 협력업체 간담회’에서는 KISA의 23년도 입찰·계약제도 및 주요 사업 발주계획, 갑질·부패방지 제도, 인권보호 제도’ 등을 안내하고, 관련 애로사항 및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입찰·계약 관련 협력업체와 소통을 지속 강화하여 청렴 우수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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