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버티브는 프로스트앤설리번으로부터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전원 솔루션 업계 ‘2022년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엄격한 분석 프로세스를 적용해 각 시상 부문별 후보들을 평가한 다음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 프로세스에는 각 수상 후보 기업별로 두 가지 차원에서 진행되는 우수 사례 세부 평가가 포함된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의 이크라 아잠 우수 사례연구 분석가는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버티브의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가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에 엄청난 가치를 더하고, 버티브 제품의 독창성을 증명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버티브는 현지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서도 세계적 수준의 품질까지 갖춘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면서,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게 충족한다. 또한 지역별로 엔지니어링 및 지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모든 지역에서 탁월한 고객 지원 및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버티브의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버티브는 핵심 디지털 장비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설계, 제조 및 지원한다. 버티브의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신제품과 업그레이드된 제품들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이는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버티브가 제품 개발 및 공급 과정에서 이행하는 5대 원칙, 즉 고효율, 고신뢰성, 친환경, 대면 접촉 최소화, 순환 경제를 높이 평가했다. 버티브는 핵심 인프라를 위한 전원, 항온항습, IT 관리 제품을 생산하여 사용자가 공간, 물, 그리고 에너지 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버티브는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부합하는 데이터센터 설계 및 시스템 아키텍처를 위해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버티브 호주·뉴질랜드 및 동남아시아·인도(ASI) 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아난 상이 사장은 “프로스트앤설리번으로부터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버티브 연구개발팀은 고객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데이터센터 관련 이슈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탁월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