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배달 서비스 ‘충전온다(대표 남재현)’가 ‘충전온다’ 서비스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전기차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충전온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주차 위치를 기재해 충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사가 아론이 설정한 최적의 동선대로 이동하며 충전기를 배달해 주는 수요응답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충전하는 동안 충전 배터리를 실은 트럭이 상주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사가 현장에 모듈형 배터리를 내려놓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가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서비스 회전율을 높인 것은 물론, 기존 급속 충전기와 비슷한 가격대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까지 높였다. 특히 자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충전 중인 차량 상태와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충전온다’ 서비스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실시하는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은 사전예약자 전원을 대상으로 ‘충전온다’ 앱으로 충전이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충전 5회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전기차 충전과 관련한 에피소드도 함께 모집하는 ‘전기차 온라인 백일장’도 함께 실시한다. 온라인 백일장을 통해 전기차 충전 후기에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 및 온라인 백일장은 11월 15일까지 충전온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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