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및 MLOps 전문 기업 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가 지능정보산업협회(AIIA)가 선정한 '2024 이머징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머징 AI+X Top 100'은 AI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혁신을 주도할 100대 기업을 선발한다. 올해 2,000여 개의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성, 혁신성 등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어 선정하며, 도메인 산업(Industry) 10개 분야 및 융합 산업(Cross-Industry) 8개 분야로 구분된다.
데이터메이커는 데이터셋 구축부터 라벨링, AI 모델 설계 및 학습, 서버 통합·연동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All-in-one MLOps 플랫폼인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를 SaaS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AI 모델 도입 시 Low code에서 No code 방식까지 지원하여 비전문가도 데이터만 있으면 AI 모델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자동화한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는 ▲안면 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SYNAPSE - FcaeDiagonosis’ ▲용종 검출 솔루션 ‘SYNAPSE - Polyp’ ▲CT영상 내 연골 인식 솔루션 ‘SYNAPSE - Cartilage’ ▲초거대 이미지 AI 솔루션 ’SYNAPSE - Vision’ ▲양식물의 생장추이 예측 솔루션 ’SYNAPSE - Aquaculture‘ 등의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데이터메이커의 기술력 및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기술을 지속 발굴하여 더 다양한 산업에 확대 적용하는 등 AI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