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기고부가가치 직업훈련으로 JAVA&Spring 백엔드 개발자 과정(프로젝트형)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해 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JAVA풀스텍개발자 과정을 운영하여 정규직 취업률 82%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구인수요 및 현업 적용도 조사 등을 시행하였고, 개발자 직무 기술의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보완, 2024년 JAVA&Spring 백엔드 개발자 과정을 운영한다.
취업 대비 프로젝트 수행을 중심으로 백엔드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참가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담 취업상담사를 통해 심층 취업상담과 연계 활동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대상은 20~39세 미취업 청년 여성으로, 취업 의사가 분명하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지가 있는 자로 거주지 및 전공 무관이지만 관련 전공이나 경력자,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HTML, CSS, JavaScript 등 웹 언어 학습 경험이 있다면 우대한다.
교육기간은 4월 15일부터 9월 26일(평일 9:30~17:30)으로 JavaScript, DataBase, 리눅스, Docker, JSP, AWS, JAVA, Spring, SpringBoot, Project개발 등 직업 전문 교육을 비롯해 개별 상담과 취업 코칭 등 취업 대비 교육과 기업체 현장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수는 799시간으로, 참가자들은 총 3번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된다.
모든 수업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교통비 지원(매달 출석률 80% 이상)과 현직자멘토링, 취업 코칭 등이 제공된다. 단, 자부담금 10만원이 발생하며 수료 시 50%, 취업 시 추가로 50%를 환급한다.
JAVA&Spring 백엔드 개발자 과정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4월 8일 진행되는 직종설명회를 신청한 뒤 직업훈련 참가 신청서, 이력서(증명사진 포함)을 지참하여 직종설명회 당일 참석하면 된다. 서류전형 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