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게요, AI 세무비서 택스비와 MOU 체결
살게요, AI 세무비서 택스비와 MOU 체결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4.03.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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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게요(대표 박주신)는 택스비(대표 박근범)과 소상공인 및 사업자 대상 세무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살게요는 기부금100% 전달되는 플랫폼 기부100 서비스를 운영하고, 소비자가 구매하고 싶은 가격으로 상품부터 무형 서비스까지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이커머스 플랫폼 ‘희망가거래’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살게요는 올 2분기부터 전국 음식점, 카페, 미용실, 병원, 네일샵, 헬스장, 필라테스 등 오프라인 점포를 대상으로 살게요 기부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모집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5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를 목포로 하고 있다. 기부카드 사용처 확보와, 오프라인 협업 마케팅을 통해 플랫폼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택스비는 살게요 기부100 가맹점 대상으로 AI기반 전자세무 신고 프로그램 택스비 사용지원과 일반세무기장 지원, 사업자의 세무신고 관련 유료 컨설팅 상담을 1회 무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살게요 박주신 대표는 “살게요 기부 가맹점이 되면 매월 발생하는 세무의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절감된 만큼 살게요 기부플랫폼을 통해 자율적으로 기부하거나, 기부카드 가맹점이 되어 방문고객과 함께 기부하는 사업장이 될 수 있다. 이외로 살게요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기술적 지원을 무료로 제공받아 점포 매출 성장 및 가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가맹점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통해 사업주와 신뢰관계를 맺고, 사업장부터 투명한 기부 플랫폼 ‘기부100’을 경험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주신 대표는 “기부카드 사용처 가맹점 확보와 동시에 살게요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홍보할 수 있는 독보적인 협력처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택스비 박근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강점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협력을 통한 긍정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택스비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살게요 가맹점 대상으로 제공하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세무신고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까이에서 돕겠다”라고 전했다.

살게요는 현재 가맹점 사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이 되는 조건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개인 또는 법인 상관없이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맹점은 세무 지원 혜택 뿐만 아니라, 매장 내 발생하는 고객 사고에 대하여 최대 2억원 이상 보장되는 배상책임보험 무료 가입과,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고객관리 프로그램, 시설(매장) 내 CCTC 무료 설치 등 다양한 무료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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