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궤도 연결 분야의 기술 리더 기업 ‘집링크(XipLink) 코리아’가 최근 WAN가속기 멀티링크를 통해 저궤도(Oneweb) 멀티 링크 LEO/GEO/5G 시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집링크 코리아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해양 및 국방 기술 허브에서 열린 ‘복원력 있는 LEO/GEO 시연’ 현장에서 실제로 시연을 진행하며, 최적화된 결합 연결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현장에서 함께 한 파트너사는 파트너인 Artel, Eutelsat America, OneWeb Technologies, Aurora Borealis 등으로 실시간 시연을 위해서 함께 협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각 파트너사는 라이브 데모를 위하여 시스템 통합, 라이브 GEO/LEO/5G 링크, 텔레포트 서비스 및 XipNet 클라우드 연결을 포함해 고유한 전문 기술을 제공했다.
집링크 코리아가 시연을 한 GEO 서비스는 Eutelsat의 Advance Modem을 사용해 WHDFYEHOTEK. OneWeb을 통한 2개의 LEO 연결의 경우 일시중지 통신용 Inster 터미널과 이동 중 통신용 Kymeta로 시험됐다. 모바일 데이터의 경우 표준 5G 모뎀과 함께 제공이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시연은 모든 연결, 라우팅, 서비스 품질 할당, 트래픽 조정, TCP 가속 및 최적화에 대한 결합 및 균형 집계를 하나의 단위로 제공하는 집넷(XipNet) 에지 노드를 사용해 집계가 이루어졌다. 멀티 링크는 단순성 및 확장성을 위하여 집넷 클라우드에서 집계되면서 종료가 이루어졌다.
용량 증가를 위해서 모든 연결 집계와 링크 손실을 포함한 오류 시나리오에서는 트래픽 복구, LEO에서의 트래픽 복구, SIP 통화 연결 손실이 없는 정상 및 실패/복구, 시나리오를 포함한 음성 트래픽 우선 순위, 다중 기능 테스트가 실행됐다.
용량 테스트를 위한 파일 전송 및 우선 순위 지정을 위한 분류 테스트도 이루어졌다. 현재 군사 및 해상 사용자에 대한 중요한 시스템 요구 사항으로 인해 다중 궤도 구성에서 원활한 연결을 위하여 TCP 연결에 대한 세션 지속성이 필수로 여겨졌다.
행사장에서는 무작위 실시간 테스트를 위한 네트워크가 공개됐다. 행사 주최를 한 Artel의 애드 스피틀러(Ed Spitler)는 “다중궤도 연결에 대한 최초의 라이브 시연 중 하나로 완벽한 대역폭 엑세스, 증가된 용량, 적절한 할당을 위해 결합된 파트너와 신기술 협력을 보게 돼 놀라웠다. 트래픽 경로를 위하여 링크 장애, 기타 막힘 시 매우 빠른 재할당을 제공해 그 경과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집링크코리아의 모기업 집링크 CEO인 잭 워터스(Jack Waters)는 “원격 집계 기능을 갖춘 집넷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성 용이성부터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게 돼 기쁘다. 다음 시연에서는 TCP 및 최적화를 필요로 하는 링크에 추가를 하여 집링크가 일반적으로 30% 더 높은 처리량, 탁월한 사용자 경험 이점을 제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것을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