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하이웍스 ‘AI채팅’ 서비스 출시…생성형 AI 탑재
가비아, 하이웍스 ‘AI채팅’ 서비스 출시…생성형 AI 탑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4.09.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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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는 하이웍스 ‘AI채팅’을 출시했다.
가비아는 하이웍스 ‘AI채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그룹웨어 ‘하이웍스’ 제공사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AI채팅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AI채팅은 올인원 업무 솔루션 ‘하이웍스’에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오픈AI의 챗tGPT-4o, 구글의 제미나이 프로 1.5, 앤트로픽의 클로드3 등을 탑재한 채팅형 AI 서비스다. 가비아는 AI 트렌드에 발맞추어 고객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해당 기능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이웍스 AI채팅을 도입하면 사용자는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이면 채팅 중에도 AI 모델을 변경할 수 있어 여러 AI 서비스의 다양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고, 업무 전환에 드는 시간도 줄어든다.

보안상의 강점도 있다. 사용자는 데이터 유출 걱정 없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이웍스 AI채팅 안에서 오가는 모든 내용은 안전하게 보호되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 고도화를 위한 딥러닝 작업에 활용되지 않는다.

비용 및 사용자 관리도 편하다. 고객사는 각 AI 서비스를 따로 결제하거나 구독할 필요가 없이 하이웍스 안에서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권한 부여도 간단해 관리자는 관리 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AI채팅 기능을 이용할 사용자를 선택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이정환 가비아 하이웍사업팀 이사는 “직원들은 AI 서비스 도입을 바라는 반면, 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 보안, 관리 편의성 등을 이유로 고심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이웍스 AI채팅으로 이러한 장벽 없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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