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함께 그린 책 2> 어린이 작가 공모전’을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는 키즈랜드의 주 고객인 부모와 소통하며 그들의 성장을 돕고자 ‘키즈랜드 아틀리에(atelier: 예술가들의 작업실)’라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함께 그린 책’은 그 첫 프로젝트다. KT는 작년 10월에 키즈랜드 고객과 아티스트 총 57인이 모여 ‘육아의 7가지 순간’을 담은 그림책 <함께 그린 책 : 너의 모든 순간>을 출간했다.
올해는 <함께 그린 책 2: 내 친구 상상 동물>로 내년 초 출간할 계획이며 앞서 함께 참여할 어린이 작가를 선발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2022년생(3세)부터 2013년생(12세)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작품 주제는 ‘내가 만나고 싶은 상상의 동물은?’이다. 아이들이 상상하는 동물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키즈랜드가 단순히 어린이 고객을대상으로 한 IPTV 플랫폼 서비스 가치를 넘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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