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국가공헌협회는 노숙인과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180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스한 한 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자활 의지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금을 통해 준비된 식사는 모두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되었으며, 180명의 취약계층에게 제공되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다양한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와 빈곤과 결식 문제를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
국가공헌협회의 강원빈 이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서 많은 의미를 지닌다”며, “국가유공자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공헌협회는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 및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