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치지직 2024 다시보기’ 이벤트 진행
네이버, ‘치지직 2024 다시보기’ 이벤트 진행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4.12.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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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치지직 2024 다시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가 ‘치지직 2024 다시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서비스 오픈 1주년을 맞아 누적 데이터와 이용자 개인 맞춤 기록을 제공하는 ‘치지직 2024 다시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치지직 2024 다시보기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와 스트리머 등 치지직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이 그간 서비스에 남긴 각종 기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이색 기록을 망라한 ‘2024 치지직 명예의 전당’ ▲콘텐츠 시청 및 송출 데이터 기반 ‘나의 기록 돌아보기’ ▲운영진과 스트리머가 전하는 ‘치지직 첫돌 축하메시지 살펴보기’ ▲1주년 기념 이용자 대상 이벤트 등 이용자 참여로 완성되는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2024 치지직 명예의 전당은 크게 시청자와 스트리머 부분으로 나뉘어 공개됐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치지직 스트리밍을 가장 많이 애용한 시청자는 무려 약 13만 7천회의 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확인된다. 또 연간 약 3만 1천 건을 후원한 ‘치즈계의 큰 손’ 시청자 관련 기록도 눈길을 끌었다. 

치지직 소속 스트리머들이 세운 이색 기록도 눈에 띈다. ‘이선생’ 채널명으로 활동하는 스트리머 경우 연 중 무려 344일을 방송을 진행하여 근면성 부문 1위에 꼽혔다. 치지직의 대표 파트너 스트리머인 ‘한동숙’ 경우 한 해 동안 약 3300만 건 누적된 채팅 기록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스트리머 ‘금휘’ 관련 숏폼 콘텐츠 클립(Clip)이 약 5500여 개 생성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치지직 대표 기능으로 자리매김한 클립 활성화 정도를 체감할 수 있는 관련 기록도 공개됐다. 

또 참여자의 개인별 치지직 관련 맞춤 데이터도 확인 가능하다. 일반 이용자는 개인의 콘텐츠 시청 기록을, 스트리머는 콘텐츠 송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 경우 본인이 가장 많이 시청한 5인의 스트리머 채널을 순위 별로 알려준다. 더불어 치지직은 각 스트리머 채널별 실시간 송출 콘텐츠를 누적 100시간 이상인 시청한 이용자 중 상위 5인을 대상으로 애청자 인증 배지를 특별 제공한다.

네이버 치지직 김정미 리더는 “치지직이 1년 동안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모든 스트리머 분들과 이용자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더욱 흥미롭고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도록 콘텐츠 시청 및 송출 경험 모두를 한층 고도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완성도를 단계적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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