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주요 기업 임원진 초청해 통합문서관리서비스 소개
[아이티비즈] 한국후지제록스는 경남 지역의 주요 기업 임원진을 초청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이그제큐티브 포럼 인 부산(Executive Forum in Busan)’을 20일 개최하고 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 용호만 다이아몬드베이 선상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이외의 지방에서 최초로 진행된 이그제큐티브 세미나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사가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MPS 사업을 영남권 지역까지 넓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새로운 업무 방법(New work way through better communication)’이라는 주제 하에 특강이 진행됐으며, 영남권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 등 전략적 비용 절감을 위한 문서 커뮤니케이션 환경 개선 방안이 소개됐다.
특강을 진행한 한국후지제록스 장은구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은 “최근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지방 경기 역시 더욱 악화됨에 따라 경남 소재 기업 사이에서 생산성 증대와 비용 절감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미래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리한 감원이나 투자 축소보다 문서 커뮤니케이션 환경 개선을 통한 관리 운영 체계의 간소화, 인력 재배치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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