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북미 로봇자동화 컨퍼런스 ‘오토메이트 2017’ 시상식 참여
[아이티비즈] 인공지능 스타트업 ‘수아랩’(대표 송기영)은 3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하는 2017 북미로봇자동화전(Automate 2017)에서 비전시스템즈디자인이 주는 ‘이노베이터 어워즈’ (Innovators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오토메이트 2017는 로봇, 인공지능, 머신 비전, 모션 제어 및 기타 최신 자동화 기술이 모인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자동화 컨퍼런스다.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매년 비전쇼나, 오토메이트와 같은 자동화 혹은 머신비전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시상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비전 시스템즈 디자인이 주는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매해 국제적 컨퍼런스에서 머신 비전 및 이미지 공정 업계에서 가장 혁신을 가져다 준 제품과 브랜드를 평가 및 시상한다.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독창성 ▲혁신성 ▲사용자 파급 효과 ▲시장성 ▲생산력 향상 등을 기준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해오고 있다.
수아랩 CSO 문태연 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장에서 수아랩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기에 앞으로 인공지능 및 머신 비전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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