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디직스, DJI 팬텀 2 비전 드론 모델에 무선 전력증폭기 공급
아나디직스, DJI 팬텀 2 비전 드론 모델에 무선 전력증폭기 공급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5.03.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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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L6153 전력증폭기 4대 장착해 무선 영상전송 구현

[아이티비즈] 무선주파수(RF)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아나디직스가 AWL6153 전력증폭기(PA) 제품군을 DJI사에 공급해 팬텀 2 비전(Phantom 2 Vision)과 비전+ 드론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경량의 다기능 통합 무인항공기이며 방진, 안정화 기능이 내장된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무선 거리를 각각 300미터와 700미터씩 늘리는 레인지 익스텐더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2가지 모델과 레인지 익스텐더는 아나디직스의 AWL6153 전력증폭기를 활용하며 시스템당 총 4대의 전력증폭기가 내장되어 있다.

아나디직스의 무선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는 알렉스 밀러(Alex Miller) 팀장은 "DJI사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의 비행과 카메라를 안정화시키는 차세대 시스템에 고성능 무선 연결성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나디직스의 무선 전력증폭기는 뛰어난 게인(gain), 출력전력과 선형성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런 특징들은 연장된 거리에서도 안정된 연결성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다. DJI사의 팬텀 2 비전 드론 시리즈에 탑재되는 AWL6153 전력증폭기는 우월한 성능뿐만 아니라 새롭게 세분화된 시장에 가치를 제공하는 아나디직스 제품의 특징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AWL6153는 아나디직스 무선 인프라 전력증폭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2.4GHz로 작동하면서 뛰어난 선형성과 30.5db의 선형출력 게인을 구현하며 25dbm의 출력전력에서 3% 미만의 오류벡터크기(EVM)를 제공한다. 제조업체들은 본 제품의 뛰어난 전력 효율과 열성능을 바탕으로 전력은 적게 사용하면서 열효율은 높은 다중 전력증폭기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AWL6153는 RF입력과 출력 양쪽에서 50옴(Ohm)에 완전히 정합되기 때문에 별도의 외부정합회로가 필요 없으며 소형의 4 nm x 4 nm 표면실장 패키지로 방열을 관리하는 동시에 PCB 요구공간을 크게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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