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제고 및 경쟁우위 확보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라임라이트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는 8일 유럽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기반 TV 플랫폼 제공업체인 ‘메진TV’가 용량, 안정성 확보 및 리스크 분산을 위해 자사의 CDN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타사 CDN을 사용하던 ‘메진 TV’는 2014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월드컵 기간 동안 발생된 정전으로 인해 원활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자, 이를 계기로 용량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고심하게 되었다. 이에 ‘메진 TV’는 위험을 분산시키고 용량 및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메진의 자체 소비자 OTT 서비스 시청자들과 B2B 고객들은 전세계로 서비스되는 대용량 VOD 및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에 대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보다 높은 수준의 가용성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메진은 멀티 CDN 전략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메진은 라임라이트 CDN 서비스의 경쟁력 있는 가격, 내부 테스트 시의 최고 성능 등을 이유로 라임라이트를 최종 선택하게 됐다. 라임라이트 CDN은 낮은 버퍼링과 고품질 스트림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메진의 내부 벤치마크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했다.
메진의 자체 소비자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5 개 주요 유럽 시장에서 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들에게 라이브 및 주문형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메진은 라임라이트 CDN 도입 이후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아지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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