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 전문 인터넷 강의 사이트 프랩하우스가 GRE 강의 구매자들을 위한 유학 정보 업데이트를 지난 7월 1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유학정보 업데이트는 전 입학사정관들이 제작 및 감수한 컨텐츠로서 하버드, MIT, UC버클리 등 기존의 많은 합격생들이 도움 받았던 컨텐츠들을 업그레이드해 교수 컨택, 이력서, CV, 대학원 합격데이터, 대학원 매칭 등 혼자서도 어려움 없이 유학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제작하였으며, 어떠한 추가적인 비용 청구 없이, 기존의 강의구매 학생들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해외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GRE와 TOEFL 등 유학을 위한 영어시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중 GRE는 언어 추론과 수리 추론 그리고 논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대학원 입학시험이다. 지금은 GMAT과 LSAT의 대체 시험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랩하우스 정지훈 대표는 "New GRE 시대가 되면서, 기존의 공부전략으로는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아, 지금 GRE 공부의 트랜드는 시험 시간관리와 변형문제 공략이 중요하다”며 “문제의 난이도는 GMAT 대체 시험으로 선정 후 약간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사실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흔히 말하는 논리력을 요구하는 변형문제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으로, 본사는 다양한 최신문제를 분석해 올해에만 160문제의 상위개념의 변형문제를 제공했으며 매년 고득점자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사만의 GRE 통합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랩하우스는 국내학생들의 GRE 점수확보 및 유학 시에도 도움이 되도록 강의가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벌 161, 퀀트 170, 라이팅 4.5점을 받은 서 모 학생에 따르면 "프랩하우스는 굉장히 효율적으로 커리큘럼이 통합으로 구성되어, 주중 하루 3시간의 제한된 공부시간으로 3개월에 끝냈다”며 “특히 GRE감각과 함께 영어실력도 같이 올려주다 보니까 실제 시험칠 때 긴장감이 덜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으면서 유학준비를 하다 보니, 대학원 입학 준비가 다른 친구들보다 비용이나 시간을 절약하며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前 입학사정관이 포함된 유학 준비팀이 분석한 다양한 유학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학생들에게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