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이 자사 스카이라이프의 VOD(주문형비디오상품)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KT(회장 황창규)는 스카이라이프의 VOD 서비스를 강화한지 1년여가 지난 올해 7월 말 기준 VOD 이용자수와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6배, 3배 증가하는 등 KT스카이라이프 VOD 서비스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작년 4월 지상파 VOD 콘텐츠를 수급하고 해외 6대 메이저 배급사의 영화 등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며 키즈 콘텐츠와 함께 약 5만편의 VOD 콘텐츠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올 5월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UHD 방송 상품 ‘Sky A’를 론칭하며 IP 기반 VOD 이용자 풀을 확대시켰다.
류신호 KT스카이라이프 융합사업실장은 “KT스카이라이프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개방성과 IP 기반 서비스 진화를 통해 VOD 이용자의 저변을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VOD 이용환경 개선과 고객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하는 등 고객 지향 전략을 강화해 VOD 서비스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VOD 특별관과 함께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추석 특별관을 통해 △미션임파서블(폴아웃) △공작 △신과함께2(인과연) △인랑 등 최신 인기 영화를 3편 이상 시청한 고객에서 10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시리즈 몰아보기’ 특별관에서는 △분노의 질주 △쥬라기공원 △캐리비안의해적 △스파이더맨 등 인기 해외 영화를 최대 50% 할인하여 제공하고 ‘1000원 할인관’을 통해서는 30여편의 국내외 인기 영화들을 단 돈 1000원에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VOD무료관과 사극, 추억의 영화 등을 집중 편성한 다양한 특별관을 준비해 추석연휴 동안 위성방송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