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에 더블역세권까지…교육ㆍ교통 다 잡은 '마곡 골든시티' 공급
학세권에 더블역세권까지…교육ㆍ교통 다 잡은 '마곡 골든시티' 공급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8.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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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小)자녀 시대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세권은 아파트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학교가 있고 인근에 학원가를 비롯한 교육시설이 형성돼 있는 곳을 의미한다. 신도시라면 학교 부지 여부가 집값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학세권 단지는 수요가 꾸준해 집값 하락의 우려가 적다. 유해시설이 법적으로 차단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3040 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르는 만큼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학교가 있으면 수요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며 "인접한 학교가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등하교길은 어떠한지 등도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주택 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서울 마곡지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교통호재 및 대기업 입주가 이어지면서 교육 환경 강화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마곡지구는 현재 마곡역, 발산역, 마곡나루역 등 서울 지하철 9호선과 5호선,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다. 자동차로는 올림픽대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원종에서 화곡,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의 신설, 방화대교의 조기 개통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점쳐진다.

산업단지 형성도 순조롭다. 마곡산업단지에는 전자ㆍ유전공학ㆍ바이오ㆍ정보통신ㆍ에너지 등 5개 분야에서 최종 136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이 중 41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LG, 코오롱, 이랜드, 롯데, 넥센 등의 대기업도 이곳에 새롭게 자리잡았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마곡 골든시티'가 지난 23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곡 골든시티'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6㎡ A,B 및 59㎡ 등의 총 517세대로 조성된다.

마곡생활권에 위치하는 해당 단지는 초등학교, 중학교가 모두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우수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송정역, 9호선 공항시장역과 인접한 더블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도 눈길을 끈다. 서울식물원(보타닉공원), 서남물재생센터공원, 롯데백화점, 신세계복합몰(예정)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마곡 골든시티'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74-2 보타닉파크타워2 202호에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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