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및 성공창업으로써 이른바 ‘착한창업’을 지향하고 대구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졌다고 소개한 ‘행복이 있는 그곳 돈까스식당’에서는 부산 1호 가맹점 부경대점이 오는 10일 출점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이 있는 그곳 돈까스식당’에 따르면 요식업 프랜차이즈의 성지 대구지역을 중심으로만 가맹점을 운영하던 돈까스식당이 드디어 부산지역으로 진출한다. 이미 대구지역 창업자들에게는 소자본창업, 대학생창업, 여성창업 등 다양한 창업으로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돈까스식당의 부산 1호점이 부경대점에 그 첫발을 내딛는다.
부경대점을 오픈하게 된 29세 김00 점주는 “서울, 부산 등 전국 여러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다녀보고, 누구나 알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도 계약직전까지 갔었다. 아직 크지 않은 이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것이 위험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직접 여러 지점을 다녀보며 맛을 보고 기존 점주들과 대화한 결과 이 브랜드를 선택했다. 기존 점주들이 본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나 또한 맛에 대해 확신이 있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돈까스식당을 선택했다”며 “또한 부동산 점포개발부터 오픈직전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직접 일처리를 도와주는 본사 대표와 직원들 덕분에 이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돈까스식당 권동흠 대표는 “마늘간장돈까스라는 특별한 메뉴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이 브랜드는 대구 돈까스 브랜드 중 유일하게 소자본창업, 부부창업, 대학생창업 등의 다양한 창업을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경기 침체로 인해 더욱 많은 창업자들이 저희 브랜드를 찾았지만, 기존 가맹점주들의 운영을 우선시 했다. 그리고 철저한 준비를 한 후 올해부터는 부산지역으로 발을 넓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권 대표는 이어 “저도 직원으로 8년, 창업으로 3년, 11년 음식점을 하여 창업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돈까스식당을 믿고 찾아주는 창업자들이 요즘 같은 불경기에 신뢰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행복이 있는 그곳 돈까스식당’은 한 매장에서 돈까스식당 브랜드와 떡볶이식당이라는 분식 브랜드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효율성으로 기존 가맹점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경기가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창업자들에게도 이 두 가지 브랜드의 운영이 매출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되므로 더욱 많은 창업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복이 있는 그곳 돈까스식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부경대점 출점으로써 부산 고객들도 돈까스식당의 독특하고 맛있는 고퀄리티 돈까스를 맛볼 수 있는 점에 만족하며, 금번 부경대점을 시작으로 부산 전 지역 및 전국 지역에서 가맹점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25일(목) 27일(토)까지 벡스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