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IT 기술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 구디아카데미가 2019년 위세아이텍 공개채용을 통해 총 11명의 신입사원이 입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8월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과 IT취업전문 교육기관 구디아카데미(대표 이승엽)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사는 공동으로 실무 중심의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을 개발하고, 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설명회를 통해 빅데이터 솔루션과 해당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빅데이터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빅데이터 분야 인력양성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2019년 상반기 5명, 하반기 6명 총 11명의 구디아카데미 수료생이 위세아이텍의 신입사원으로 채용됐다.
구디아카데미 서재원 대리는 “빅데이터 분야의 경우 기술 난이도가 높아 신입으로 입직이 어려운 분야이므로 실무 중심의 기술 훈련 및 프로젝트가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위세아이텍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빅데이터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디아카데미는 오는 10월 마지막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자바와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UI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해당 과정은 100% 전액 국비지원 교육으로써, 취업성공패키지를 신청할 경우 매월 최대 4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는 선착순 모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