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HP가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제품 수리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HP는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HP는 롯데하이마트와 협업으로 전국 어디서든 편리하게 제품 수리를 맡길 수 있는 ‘하이마트 접수 대행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HP가 가진 기술력과 국내 가전제품 전문점 롯데하이마트의 국내 시장 인프라를 결합해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최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마트 접수 대행 서비스는 사용자가 고장난 제품을 가까운 롯데 하이마트 홈센터에 맡기면 HP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후 동일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325개의 전 롯데 하이마트 매장에서 모든 HP 소비자용 노트북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 제품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제품 수리 접수 및 수령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한 층 더 높였다.
HP는 고객 서비스에 높은 가치를 두는 국내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해,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만 이례적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주요 파트너사와 다방면의 협업을 통해 한 층 더 강화된 수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HP는 고객 우선(Customer First) 전략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철저한 제품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HP는 국내 주요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최상의 서비스와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한국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