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IT기업 ‘SMS글로벌’과 제휴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10월 초 필리핀 IT기업인 ‘SMS글로벌’과 제휴로 필리핀 시장을 무대로 스마트 스탬프 서비스를 상용화해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필리핀 시장은 모바일 이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에 해당하며, 최근 다양한 O2O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SMS글로벌’은 필리핀 시장의 광대역 및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성장한 최대의 IT기업으로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스마트 스템프 서비스는 SMS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메시징 솔루션과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통합하여 매장 등을 대상으로 보다 지능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준비되어 왔으며, 이번 상용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
니콜라스 데이비슨 원투씨엠 글로벌 사업매니저는 “원투씨엠은 각국의 대표적인 IT기업, 통신사 등과 제휴를 통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SMS글로벌과의 제휴 서비스도 현지에서 역량 있는 기업과의 대표적인 서비스의 하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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