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 그룹 온라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가 '크리테오 어워즈 2019'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대행사'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크리테오는 데이터ㆍ머신러닝을 통해 맞춤형 인터넷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약 2조 7000억원으로 세계 애드테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디는 4년전부터 DSP(Demand-side platforms) 등 프로그래머틱 광고 컨설팅과 통합 데이터 분석을 전문 수행하는 조직을 구성하여 광고 기술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플레이디 허욱헌 대표는 "이번 수상은 크리테오의 맞춤상품 추천 AI 기술을 자사만의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반영하여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광고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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