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서비스 파이브스타, “하나의 매장을 창업할 비용으로 여러 매장을 경영”
룸서비스 파이브스타, “하나의 매장을 창업할 비용으로 여러 매장을 경영”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0.01.03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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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어플 시장 규모 3조원 시대, 배달 외식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 배달 전문 메뉴는 배달 전문직원을 보유한 음식점들이 존재하는 중국집, 치킨, 피자 등으로 제한되어 있었고 소비자들의 선택도 제한되었다. 그러나 배달 어플시장의 성장과 배달을 대행하는 전문 딜리버리 라이더 회사들이 골목상권까지 진출함에 따라 쌀국수, 카페, 분식점 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고 소비자들은 더 편하게, 더 자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외식하고 있다.

F&B기업 (주)트리플에이컴퍼니는 이런 배달 외식시장에 주목하며 배달 전문 음식점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를 런칭했다.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는 아시안, 한식, 분식, 일식, 야식 등 다양한 전문메뉴를 각각의 온라인 전문 매장에 담아 운영하게 된다. 가맹점 관리를 총괄하는 본사의 황우일 사업본부장은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는 고객과 점주 그리고 본사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브랜드다. 

먼저 본사는 다양한 전문 음식 브랜드와 메뉴를 기획 개발했다. 아시안 요리 전문점 ‘베트남노상식당 익스프레스’, 분식 전문점 ‘빨간 방앗간’, 돈가스&카레 요리전문점 ‘파머스 돈가스&카레’, 한식 김치 요리점 ‘농부네 김장날’, 야식 전문점 ‘불피우는 집’, 치킨 가라아게 전문점 ‘가라아게 잘 튀기는 집’ 등이 1차적으로 스타트 된다. 각 가맹점은 가맹점의 상권과 고객층, 운영 인원과 방식에 따라 이들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서 영업할 수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면서도 메뉴를 만드는 방식은 간단하고 인력도 많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수익성의 극대화 추구와 운영의 안정성을 모두 도모할 수 있다. 물론 기획력이 강한 본사의 장점을 백분 활용해 트랜드에 맞는 브랜드와 메뉴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기 때문에 가맹점은 브랜드와 메뉴를 추가 할 수도 있고 바꾸어 갈아입을 수도 있다. 본사의 개발비가 부담되지만, 가맹점주와 본사가 성공할 때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전략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외식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 트랜드는 메뉴의 다양성 충족과 전문성이다.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는 한 개의 매장이지만 각각의 전문 매장의 메뉴를 함께 구성해 고객과 점주 모두의 만족을 추구하는 한편 본사가 크게 성장하고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룸서비스 파이브스타’의 메뉴들은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고 ‘배달의 민족’, ‘요기요’‘배달통’ 등의 배달 전문 어플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룸서비스 파이브스타는 2020년 1월3일(금)부터 1월5일(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제5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0 COEX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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