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발표했다. 강남구는 지난 한 해 동안 고용촉진에 앞장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해 6일 강남구청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
강남구는 지난 2011년부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해 기업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장려해왔으며,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고용증가실적, 복리후생지원 등 고용환경부문의 우수성을 심사한 뒤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십이지▲티라유텍 ▲강안교육 ▲라이징팝스 ▲위시켓 ▲제이드애플마케팅 ▲프리코 ▲모담글로벌네이처 ▲렛유인 ▲비즈톡 주식회사로, 총 121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우수기업에게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기업 우대, 참여기업ㆍ해외전시 참가기업ㆍ강남구 통상촉진단 파견기업 선정 시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용달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