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수학학원 가인-더프라임, 개학 연기 대비한 ‘자기주도 수학학습법’ 제안
대치동 수학학원 가인-더프라임, 개학 연기 대비한 ‘자기주도 수학학습법’ 제안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0.03.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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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부가 전국 초중고의 개학일을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학교가 사상 처음으로 ‘4월 개학’을 하게 됨에 따라,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 안전을 위해서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의견이지만, 추후 일정이 다시 조정될 가능성도 존재해 오히려 혼란을 키운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란과 불안감 속에서 자신의 공부를 유지해 나가고, 이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마음은 모두 같다. 이에 대치동 수학학원 가인-더프라임에서는 길어지는 휴교 기간 동안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가정 내 수학학습 방안을 추천했다.

◇ 부족한 단원을 집중 학습하라
수학은 각 단원마다 연결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흐름을 타고 가야한다. 공부범위 또한 방대하기에 흐름을 이어나가면서 부족한 점까지 메우기란 결코 쉽지 않다. 대치동 수학학원 가인-더프라임 측은 “평소 유난히 자신 없는 단원이나 오답률이 높은 단원이 있다면, 이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학습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기본 유형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문제의 난도를 점진적으로 높여 나간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 1년 계획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변경하라
공부계획은 단기(1일), 중기(1주일~1개월), 장기 계획(1학기~1년)으로 나뉜다. 하지만, 개학이 한 달 넘게 밀리면서 학사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수능이 연기될 가능성이 존재하며, 1학기 중간고사는 사실상 폐지된다. 이에 따라 1년 계획을 다시 돌아보고 새롭게 구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치동 고등 수학학원 가인-더프라임은 “평소 하고 있던 진도나 현행학습을 나가되, 변경된 학사 일정에 따라 수학 공부 과정과 준비 기간을 다시 한 번 다듬어 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 규칙 세우고, 규칙을 스스로 지키는 습관 들여라
학기와 방학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 및 학원의 일정에 매여 있어 그 일정 안에서 자신의 공부를 소화하곤 한다. 지금은 학습을 강제할 수단이 많지 않다. 요즘 같이 자유 시간이 많을 수록 스스로 규칙을 세우고, 이것을 지키려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집에서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만지는 시간을 제한하고, 하루에 꼭 해야 할 것들을 노트나 다이어리에 적어 두고 체크하는 것도 좋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공부계획을 채우는 것은 지양하되,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치동 고등부 수학학원 가인-더프라임의 하이브리드 수업은 연기된 개학 일정에 따라 2차 개강반의 수업일도 4월 6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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