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떨어뜨려 액정이나 케이스가 깨지는 일이 생기곤 한다. 이렇게 파손된 핸드폰은 중고폰매입 업체에서도 받아주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고폰구매/중고폰판매 전문업체 소녀폰의 경우 액정이나 케이스가 깨진 파손폰이나 할부가 남은 중고폰도 거래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아이폰11 pro max, 아이폰xs max, 아이폰x 등 중고폰은 물론 안양본점, 강남역 등 전국 지점을 두고 있어 어느 지역에서나 편리하게 중고폰매입이 가능하다.
특히 소녀폰은 고객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객들은 중고폰판매 전 스스로 아이폰8 플러스, 갤럭시노트10 , 갤럭시노트9 등 중고폰 매입가를 확인할 수 있다. 적정 매입가를 확인한 뒤 분당서현역, 인천부평역, 부천역 등 소녀폰 매장에 방문해 중고폰을 판매하면 된다.
또 소녀폰은 매매거래 계약서를 작성하고, 확실히 중고폰 매입금액을 입금함으로써 소비자와 신뢰를 쌓고 있다. 만약 입금이 지연될 경우 소녀폰은 고객에게 손해배상 의무를 져야 한다. 중고폰을 거래하면서 혹시 대금을 받지 못할까 봐 걱정했거나 불안감 때문에 직거래를 하지 못했다면 소녀폰이 좋은 대안이 될 듯하다. 매장도 부산서면, 부산덕천, 대구동성로 등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하다.
최근 개인 정보 유출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소녀폰은 고객의 개인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최소 2회에 걸쳐 공장초기화를 실시하며, 매매 시 남아있던 개인 정보를 즉시 파기하여 완벽하게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울산 성남 등지에서도 소녀폰의 중고폰매입/판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소녀폰은 갤럭시노트8, 갤럭시S10, LG V50s 플러스 등 다양한 중고폰을 매입하고 있으며, 홍대역, 수원역, 대전 타임월드 외에도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해나가는 추세다.
소녀폰 관계자는 "최근 LG G8, 갤럭시S9 플러스 등 중고폰매입을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안심거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폰은 전주, 부산대 등 수도권 외에도 전국 70여 곳에 이르는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