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폰, 아이폰XS & XR 재고소진 기획전 진행
사나폰, 아이폰XS & XR 재고소진 기획전 진행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0.04.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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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처참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스마트폰뿐만 아닌 전방위적인 산업의 총 생산과 출하량이 줄어든 가운데 애플과 삼성전자는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참한 실적을 발표했다. 사실 이건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었다. 경기는 조용히 침체되고 있었고 소비심리 또한 바닥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게 된 것뿐이다.

최근 애플은 이와 같은 시장을 타파하기 위해 그동안 미뤄왔던 아이폰SE(2020)의 출시를 강행하기로 내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SE(2020)의 네이밍을 아이폰 9이나 아이폰SE가 아닌 아이폰SE(2020)으로 유지시키기로 내부 결정하였으며 발표는 4월 15일 출시는 4월 22일로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내 출고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외국 출시 예상 가격인 399$를 국내 환율로 환산하면 한화 48만 5,982 원이며 예전 국내 판매가와 출고가를 감안하면 59만 9,500 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중저가 스마트폰의 큰 바람을 불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바로 바이오닉 13(아이폰 11시리즈 탑재 프로세서)를 그대로 채용하여 예전 아이폰SE의 다운그레이드 방식이 아닌 현존하는 최강의 스펙을 유지시키고 아이폰 11 시리즈에 탑재되었던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그대로 탑재하지만 야간 촬영 모드까지 그대로 유지시킬지는 미지수이다. 아이폰8의 폼팩터를 그대로 인용하지만 뒤판이 알루미늄으로 마감될지 글라스로 마감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최대 스마트폰 판매 카페인 '사나 폰'에서는 아이폰SE(2020)의 할인 판매 예상 가격은 30만 원대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가격에 위의 스펙이라면 폭발적인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세간에서는 중저가 보급형 초등학생 폰보다도 낮은 가격에 고사양의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다면 소비자의 선택은 당연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A71, A51 시리즈 또한 높은 스펙으로 나오면 좋겠지만 현실은 갤럭시S10 5G나 노트 10 5G 대비 낮은 보급형 CPU에 OIS 카메라 손떨림 방지 방수 방진 등이 빠짐에 따라 다소 아쉬움이 남아 이번 중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SE의 압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초중고 자녀를 둔 30대 40대의 가입자가 많은 '사나 폰' 회원 특성상 이와 같은 합리적인 스펙의 저렴한 가격의 아이폰SE(2020)을 자녀에게 선물해 주는 부모님들의 관심도 많이 받고 있는 가운데 부모 본인이 직접 사용하기 위해 사전 물량 확보를 위한 접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폰SE(2020)의 출시일은 국내 5월께로 예상되어 기다리기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은 아이폰 XR 9만 원대로 아이폰 XS는 10만 원대로 재고 소진 모델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SE(2020)의 자세한 스펙과 아이폰 XR XS의 재고 소진 기획전은 스마트폰 판매 카페인 '사나 폰'에서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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