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VM웨어에서 지난 1년 여에 걸쳐 실시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 ‘vSAN’에 대한 영업 및 기술력 인증을 통한 파트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이그나이트 HCI’를 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그나이트(Ignite)는 VM웨어가 전 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실행하는 솔루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주어지는 총 4개 분야의 미션을 모두 수행해야만 VM웨어 솔루션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VM웨어는 HCI, 네트워크 가상화(NSX),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총 4개 솔루션 관련 이그나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지난 1년여 간 네번의 분기에 걸쳐 해당 솔루션에 대한 영업기회 등록과 딜클로징, 그리고 기술교육과 관련 공인 자격증 취득 등 주어진 20여개의 미션 모두 마쳤다. 이 프로그램에 마지막까지 통과한 VM웨어 파트너사는 국내에서 이 회사가 유일하다.
특히, 영업기회 등록과 딜 클로징 등과 더불어 가장 어려운 미션 중 하나로 꼽히는 VM웨어 공인 ‘HCI 마스터 스페셜리스트 2020’ 인증 시험에 이 회사는 글로벌채널팀 정상헌 이사와 기술본부 황순혁 부장 등 2명이 각각 본 자격증을 취득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네트워크 가상화와 더불어 HCI를 위한 vSAN 등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높인 계기가 됐다”며 “HCI 마스터 엔지니어도 다수 보유하게 되어 고객에게 한차원 높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