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한 시간을 지나 전국 중등, 고등학교는 물론 초등학교까지 등교수업을 시작했으며, 어느덧 고등학교의 중간고사 일정도 임박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각자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며 막판 실전 대비에 임하고 있다. 수학 과목 역시 실전 기출 유형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며 감각을 익히고, 부족한 개념들을 단단하게 채워 넣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대치동 수학학원 잠룡승천에서도 수학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3가지 학습전략을 제시했다.
◇ 기본이 되는 교과서 위주로 꾸준히 여러 번 반복 학습한다
변별력을 주는 변형 문제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학교 내신의 핵심 및 엑기스는 바로 ‘교과서’에 있다. 내신의 기본 출제 방향은 교과서에 담겨 있으므로, 막판 실전 대비를 하는 상황이라도 교과서는 항상 옆에 끼고 있어야 한다.
대치동 수학학원 잠룡승천 측은 “어려운 문제부터 무작정 푸는 것보다는 교과서를 꼼꼼하게 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구석에 있는 개념들과 문제들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 실전 기출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정리한다
실제로 학교 내신에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접해보고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대치동 고등 수학학원 잠룡승천은 “비단 해당 학교의 기출 문제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학교들이나 강남권, 전사고 및 특목고 주요 학교들의 기출 문제 컨텐츠들도 많이 풀어보고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대치동 수학학원 잠룡승천에서도 내신에 대한 실전 대비를 할 때는 학생별로, 학교별로 그리고 수준별로 학생에게 꼭 맞는 실전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하고, 오답노트 등을 통해 틀린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 낯선 유형의 문제들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학은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면 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낯선 유형의 문제들은 많이 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올바른 개념을 적용시킨 상세한 풀이 과정 및 어떻게 발상을 발전시켜야 하는지, 자신이 놓친 것은 무엇인지 진득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대치동 고등부 수학학원 잠룡승천 측은 충고한다.
이어 “여러 개의 개념을 알맞게 혼용할 수 있을 때 고난도 문제 공략이 가능하다”며 “이것은 충분한 고민이 쌓이고 쌓여야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더 투자하더라도 꾸준히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