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7월 9일 갤럭시S20 BTS 에디션을 내놓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에 대한 정보가 끝없이 유출되며 국내와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노트20은 지난 3월 갤럭시S20 커널 소스를 통해 코드명이 캔버스로 밝혀졌으며 이미지, 영상 등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신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노트20은 전작 갤럭시노트1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일반 모델 1종, 상위 모델 1종 등 총 2종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상위 모델의 경우 블루투스 인증 장치를 나타내는 블루투수ISG의 새 목록에서 모델명 SM-N986U라는 장치가 포착되어 갤럭시노트20 플러스의 제품명 대신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제품명을 사용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갤럭시노트20 상위 모델의 경우 갤럭시S20 울트라와 같이 6.9인치 인피니티_O 디스플레이, 후면 1억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출시 국가에 따라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혹은 엑시노스992 칩셋을 교차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퀄컴이 공개한 지문인식 센서인 2세대 3D 소닉 맥스가 최초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1세대 지문 센서를 탑재한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과 달리 지문인식 범위가 17배 넓어져 보안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값 비싼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신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31, 갤럭시A51, 갤럭시 A 퀀텀(갤럭시A71) 등 갤럭시 A시리즈 3종을 연이어 출시했으며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장착한 덕분에 국내와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갤럭시A51의 경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1분기 5G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다.
콧대 높던 애플도 값 비싼 플래그십 모델 대신 가성비의 중점을 둔 2세대 아이폰SE를 4년 만에 출시했으며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한 A13 칩셋을 장착했다. 또한 2세대 아이폰SE는 2018년에 출시됐던 아이폰8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적용해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터치ID가 통합된 홈버튼을 탑재했다. 색상은 프로덕트 레드, 화이트, 블랙 총 3종으로 출시됐으며 예약판매 당시 프로덕트 레트가 가장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한편 애플은 올 가을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작과 달리 5.4인치 1종, 6.1인치 2종. 6.7인치 1종 등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11에 탑재됐던 A13 칩셋보다 한층 개선된 A14 칩셋을 장착할 것으로 보이며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5G 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아이폰12 128GB 기준 649달러, 맥스는 749~849달러, 프로는 999~1299달러, 프로 맥스는 1099~1399달러로 추정된다.
LG전자도 기존 G, V 시리즈의 명명체계에서 벗어나 제품명의 특색을 살린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과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을 연이어 출시했다. LG Q61의 경우 후면 4800만 화소 표준,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심도, 200만화소의 접사 등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최대 4배줌 망원부터 3㎝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600만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이 밖에도 LG Q61은 최근 동영상 감상을 즐기는 사용자가 많아 Q61에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도 최소화했다. 홀인(펀치홀) 디스플레이로 카메라가 화면에서 차지하는 면적도 최소화했으며 동영상 시청, 웹서핑 등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됐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전문 할인점 ‘플친폰’은 최신 스마트폰과 국내에 선 출시된 제품들로 한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제품에 따라 최대 80~90% 할인이 적용되었으며 갤럭시S20, 노트10, LG V50 등 5G, LTE 인기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가격 대비 놀라운 사양을 장착한 아이폰SE, 갤럭시A51, 갤럭시 A 퀀텀(갤럭시A71) 등도 속해 있으며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 가입유형에 차별 없이 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했다.
제품별 할인율을 살펴보면 애플의 아이폰SE는 반값으로 개통 가능하며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의 가격은 90% 할인된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LG V50, 갤럭시A90 등은 80% 할인이 적용되어 자녀폰, 서브폰, 효자폰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갤럭시A51과 갤럭시A71은 공짜폰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플친폰’ 채널 및 포털 검색 ‘플친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