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한국오라클(사장 김형래, www.oracle.com/kr)은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및 차량 IT 전문기업 캠시스(대표 박영태, www.cammsys.net)가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 및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자사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으로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캠시스는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국내 본사 및 중국과 베트남 법인을 포함한 전사 업무에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적용해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 및 표준화된 시스템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재정비하고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이번 캠시스의 ERP 구축은 한국오라클 및 파트너사인 뉴라인컨설팅과 진행하며, 캠시스 국내 및 해외법인에 2016년 4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매년 급성장을 거듭하며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캠시스는 전사관리시스템을 개선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국내외 여러 ERP 솔루션을 검토했다”며 “비교결과 중견기업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면서 글로벌 기업에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가 캠시스의 ERP시스템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총괄 변종환 부사장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 채택되어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캠시스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비즈니스 환경을 편리하게 구축하고, 경영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뉴라인컨설팅 이승재 대표는 “뉴라인컨설팅은 캠시스가 글로벌 경영기반 확보를 위해 조직 역량을 강화는 물론 원가 및 재고관리의 효율성과 업무생산성을 향상하고 품질 관리를 개선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법론 및 ERP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