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참여자 10명 중 4명이 하반기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2일까지 앱 내 접속자 409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2.7%(1748명)가 하반기 거주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과 경기 지역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각각 전체의 42.6%, 44.3%로 비슷한 반면 인천은 43.1%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해 상승(36.5%)을 예상한 응답자보다 많았다.
이번 설문 조사 기간 중 6·17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울과 경기 지역의 하반기 주택 매매시장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률은 감소한 반면 인천은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비율이 더 늘었다.
특히 6·17 부동산 대책의 전세대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연립·다세대 주택, 빌라의 하반기 부동산 시장 추이에 주목하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
빌라게이션 관계자는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저금리 기조로 주택시장에 부동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발표된 전세대출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 주택과 빌라 등에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하반기 빌라 가격동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빌스테이에서 런칭한 ‘빌라게이션’은 합법적인 인증매물 안내와 수수료 없는 건축주 직영 신축빌라 분양으로 안전한 빌라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자체 법무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축빌라 전문가가 동행하는 지역 담당자 1:1 매칭 개인화 서비스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365일 연중무휴 고객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전화상담-미팅-상담-계약-대출-입주-사후관리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빌라뿐만 아니라 전국 신축빌라 매매 및 구옥빌라 전세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모든 시세는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 기반의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 ‘집나와’의 빅그램을 기준으로 한다. 집나와 빅그램에 따르면 4~5월 서울의 양천구 목동(목동역) 신축빌라와 신정동(신정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8041만원(▽4.17%), 2억9451만원(▽0.03%) 선이며 강서구 외발산동(발산역) 신축빌라,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1억6263만원, 2억7447만원(△1.01%)대에 분양된다.
강동구 천호동(천호역) 신축빌라와 암사동(암사역) 신축빌라는 3억5503만원(△0.14%), 3억4566만원(▽0.74%)의 평균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은평구 불광동(불광역) 신축빌라와 역촌동(역촌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2억9291만원(▽3.9%), 2억6653만원(▽0.72%) 선이다.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역곡역) 신축빌라와 내동(신중동역) 신축빌라는 2억9446만원(▽5.04%)과 3억1033만원에, 심곡동(부천역) 신축빌라는 2억6141만원(△9.83%)에 거래되며 안양시 호계동(범계역) 신축빌라, 안양동(안양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3450만원, 2억4374만원(▽3.34%) 선으로 형성되어 있다.
의정부시 신곡동(동오역) 신축빌라,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 평균 분양시세는 2억307만원(△1.92%), 2억2999만원(△1.97%)이다. 고양시 식사동(백마역) 신축빌라와 대장동(대곡역) 신축빌라는 3억1005만원(△3.79%), 3억1089만원(△1.37%)대, 가좌동(정발산역) 신축빌라는 2억2133만원(△10.07%)대에 거래된다.
파주시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와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의 평균시세는 2억2020만원(▽1.47%), 2억5685만원(△2.23%) 선이며 동두천시 생연동(동두천중앙역) 신축빌라, 송내동(송내역) 신축빌라에는 1억5920만원, 1억4708만원(▽0.78%) 선의 분양시세가 책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인천 신축빌라의 경우 계양구 작전동(작전역) 신축빌라가 2억6741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계산동(계산역) 일대 신축빌라는 2억5373만원대에 빌라 분양이 진행중인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