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조명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소셜 임팩트를 주제로 오는 21일 인기협 엔스페이스에서 굿인터넷클럽을 개최한다.
'인터넷 산업, 소셜에 임팩트를 주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굿인터넷클럽은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가 어떤 사회적 이슈들에 긍정적 변화를 꾀하는지, 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인터넷 기반 산업만이 고유하게 수행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해결하는 사회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소셜 임팩트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간담회의 진행은 정재호 교수(고려대학교)가 맡았으며, 박영민 대표(록야), 이희용 투자심사역(와디즈벤처스), 추영민 리더(네이버)가 패널로 참석하여 인터넷 산업이 창출가능 한 사회적 가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기협 관계자는 “인터넷 산업은 상생을 높은 가치로 두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공헌이 패러다임이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바뀐 시점에서 인터넷 산업의 소셜 임팩트의 영향과 향후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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