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게이션, “재개발 기대감에 안전한 신축빌라 직영분양 관심 늘어”
빌라게이션, “재개발 기대감에 안전한 신축빌라 직영분양 관심 늘어”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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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재개발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빌라 선분양이 늘고 있다. 선분양 방식이란 개발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건축허가만 받은 뒤 바로 분양하는 방식이다.

최근 서울 석관동 일대에서 건축허가만 받은 뒤 선분양을 진행한 빌라 한 채가 반나절 만에 모두 팔리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미니 재개발’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는 영향으로 빌라 선분양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재개발 재추진 바람이 불고 있는 도심 주변도 마찬가지로 마포구 염리동과 대흥동 일대의 신축 빌라가 대부분 선분양인 것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에서 신축 예정인 빌라를 선분양하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다. 건축주 입장에서도 선분양을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해 후분양이 보편화 돼 있는 일반 빌라시장에서 최근 다시 선분양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빌라게이션 관계자는 신축빌라 선분양의 주의점으로 “공사가 중단됐을 때 토지만으로도 분양자격을 얻을 수 있지만 권리가액에 밀려 원하는 주택형을 배정받지 못할 수 있으므로 신축빌라를 선분양 받았다면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빌스테이에서 런칭한 ‘빌라게이션’은 본사에서 인증한 건축주, 건설사 직분양 현장만을 안내하는 신축빌라 매매 직영분양 서비스로 신축빌라 전문가 지역 담당자와 1:1 맞춤상담부터 빌라투어, 현장상담부터 계약, 입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신축빌라 분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거래제 실시로 합법적인 인증매물을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 법무사를 통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 365일 연중무휴 고객상담센터 운영, 권리분석을 통한 장기적 미래가치성 지향 등 강점으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얻고 있다.

현재 ‘빌라게이션’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서울,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빌라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시세는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 기반의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집나와’ 빅그램을 기준으로 한다.

집나와 빅그램을 통해 집계된 빌라시세 통계와 전월대비 시세 변동률을 보면 서울 양천구 목동(목동역) 신축빌라, 신월동(까치산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8751만원(▽5.04%), 2억4182만원(▽1.43%), 서초구 방배동(방배역) 신축빌라, 양재동(양재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6억9290만원(▽1.75%), 6억4554만원(▽0.03%)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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