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808억, 순이익 1,241억원…모바일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비중으로 확대
[아이티비즈] 네이버(대표 김상헌, www.navercorp.com)는 2015년 2분기 영업수익(매출) 7,808억 원, 영업이익 1,672억원, 순이익 1,24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광고 5,586억 원(72%) ▲콘텐츠 2,131억 원(27%) ▲기타 91억 원(1%) 이다.
모바일 부문의 매출 성장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까지 확대됐다. 지역별 매출은 국내 매출 69%, 해외 매출 31% 이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9% 감소한 1,672억 원을 기록했다. 라인 주식보상비용 277억 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1,949억 원, 영업이익률은 25.0% 이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지난 2분기는 네이버의 꾸준한 매출 성장이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고, 라인은 사용자 활동성 지표인 ‘일평균 메시지 송수신 건 수’가 전분기 대비 18%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추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라인에 이어 네이버의 웹툰, V(브이) 등 글로벌 서비스들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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