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CJ SW창의캠프’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이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2012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부 장관 표창으로 대한민국 교육기부 활성화와 신교육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우수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교육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도 받아 21년 1월부터 향후 3년간 기업 및 브랜드 활동에 교육기부 우수기관의 가치와 인증마크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CJ SW창의캠프’는 IT시스템 운영 및 개발, AI, 빅데이터 연구 등 ICT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서울, 경기권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여성, 다문화 청소년, 그리고 IT 교육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방 청소년까지 교육의 범위를 확대해 6년동안 3,000여명의 학생이 ICT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대면 디지털 커리큘럼을 기획한 CJ올리브네트웍스 이인익 팀장은 “CJ SW창의캠프는 ICT업무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이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IT 교육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 기관들과 연계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