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트림블코리아(대표 박완순)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플랫폼인 트림블 커넥트 기반의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rimble Connect Dashboard)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트림블 커넥트는 특별한 장비 없이 쉽고 간편하게 안드로이드, iOS, 데스크탑, 웹, 혼합현실(MR) 등 다양한 기술 플랫폼에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모든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트림블 커넥트를 통해 BIM 모델을 기반으로 미리보기, 메시지 관리, 파일 관리 등 간편 기능부터 측정, 간섭체크, 마크업 등 전문 기능까지 PDF, MS 워드, 엑셀, 이미지, 영상 파일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2D 및 3D 파일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며 데이터 히스토리를 관리할 수 있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는 트림블 커넥트 사용자들이 프로젝트의 현황과 진행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솔루션으로, 부재 출하요청, 출하, 현장 입고 등을 포함한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 스캐닝을 통해 3D 모델에 반영한다. 또한,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기성요청서와 같은 다양한 공무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는 상세설계 단계에서 테클라 스트럭처스를 통해 제작된 3D 모델을 활용해 건설 담당자들이 설계의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항상 최종 모델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토록 한다. 또한, 최적화된 그래픽 엔진을 적용해 철근과 볼트까지 자세히 표현된 대용량 모델도 운영 가능하며, 위치에 관계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해 데이터 중심의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