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7월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7월 예정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06.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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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7월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안성아양지구의 핵심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74A, 84A, 84B, 84C의 4가지 타입 5개동, 총 64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특징이다. 평택~제천 고속도로, 국도 38호선,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주변 도시 도심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오는 2022년 12월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도 눈길을 끈다. 안성제3일반산업단지,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등 인근에 산업단지가 다수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 위라밸을 실현할 수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주변으로 중앙대, 국립한경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지구 내 백석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도 개교 예정이다.

구도심 상권 인프라와 정비된 아양지구의 그린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E마트 및 주변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근린공원, 알미산공원 등에서 에코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100% 후분양으로 공급하는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는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청약 후 입주까지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하는 아파트와 비교해 이사비용 발생 등의 문제를 줄일 수 있다.

관계자는 "안성아양지구는 산업단지, 대학 등으로 인해 젊은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교통망이 우수해 지역 교통 중심지로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며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는 주변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빠른 입주가 가능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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